천지연 폭포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바로 천지연 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 이라합니다.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 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특히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천연기념물 제27호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제주국제공항 → 서부관광도로 → 중문관광단지 →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항


성산일출봉

99개의 바위 봉우리들이 분화구를 성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물과 이어져 있는 남쪽 부드러운 능선은 넓은 초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땀 흘리며 오르다 중간 중간 쉬면서 보는 한라산과 바다, 아른 거리는 해안선,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정경은 기억에 오래 남을 풍경이 될 것입니다.

제주국제공항 → 12번 국도(성산방향) → 조천 → 구좌 → 성산포 입구(좌회전) → 성산일출봉


김녕 미로공원

김녕 미로공원은 말 그대로 나무 사이로 샛길을 만들어 한번 들어가면 방향을 잃고 찾아 나오기 힘들게 만든 미로로 이루어진 공원입니다. 미로 속으로 들어가면 랠란디 나무들이 촘촘히 삼이져 밖을 내다볼 수가 없는데 길 따라 무작정 걸어간다면 쉽게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아 운이 좋으면 5분이 걸릴 수도 있고 길을 잃으면 40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김녕미로공원에서 미로체험을 즐겨보세요.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 조천 → 표선 → 남원 → 서귀포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