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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으면 친해지고, 칭찬하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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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1-20 |
조회 |
4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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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사원들은 영업의 목적으로 칭찬을 영악하게 사용하지만, 일반인들은 대체적으로 칭찬에 매우 서툰 모습을 보인다.
사람들은 남을 칭찬하는 것도, 그리고 남에게서 칭찬받는 것도 모두 어색하게 느낀다. 특히 남을 칭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적절한 칭찬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칭찬은 쉬운 일이 아니다. 칭찬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칭찬할 수 있다. 어느 칭찬 홈페이지는 칭찬의 구체적인 요령으로 다음의 열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사람들 앞에서 칭찬하라. 2.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3. 간결하게 칭찬하라. 4. 사소한 것을 칭찬하라. 5.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라. 6. 상대에 따라 칭찬 내용과 방법을 달리하라. 7. 우연하게 그리고 의외의 장소에서 칭찬하라. 8. 제안과 아이디어를 칭찬하라. 9. 당사자 주변의 인물을 칭찬하라. 10. 변화와 개혁 추구를 칭찬하라.
현대 조직이론에 4대 1 원칙이 있다. 부하 직원을 관리할 때 칭찬은 4번하고 꾸중은 1번만 하라는 말이다. 칭찬이라는 긍정적 강화가 꾸중이라는 부정적 강화보다 훨씬 교육적인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칭찬을 받으면서 성장한 아이가 벌을 받으면서 성장한 아이보다 훨씬 건강한 자의식을 갖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 기초하고 있다.
벌을 받으면서 성장한 아이는 ``나는 원래 이런 아이야.``라며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으려는 반면에 칭찬을 받으면서 성장한 아이는 ``나는 원래 착한 아이야.``라는 자의식에 기초하여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된다.
``떠들지 마!``라고 야단을 쳤을 때는 말을 잘 듣지 않던 어린아이가 ``우리 아이는 떠들지 않아서 얼마나 착한지 모르겠어요.``라고 엄마가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하는 소리를 듣고는 갑자기 조용하고 얌전한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칭찬보다 더 큰 가르침은 없다라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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