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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유승용차 2005년부터 허용 전망
엄격한 배기가스 기준으로 사실상 국내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했던 경유 승용차 생산이 오는 2005년부터는 허용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빠르면 오는 2005년부터 경유 승용차의 배출가스 기준을 현실화해 유럽의 현재 배출가스 기준보다 50％ 엄격한 수준의 기준을 새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새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2세대 저공해 디젤엔진의 개발이 필요해 국내자동차 제조사는 빨라야 2006년이후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경유승용차 배출기준은 7인승 이상 다목적 경유차보다 질소산화물의 기준이 47배나 높아 현실적으로 달성이 불가능한 기준이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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