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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고 난후 이렇게 쌀쌀해진 가을을 느끼기 좋은곳입니다.
만약 연인과 다툼을 하였다면 화해하기 딱 좋은 곳이기두 하구요...
▷▷▷ 정동진의 볼거리
정동진역
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습니다. 정동진역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장관이라 할 수 있으며 뒤로 보이는 고성산정상의 영인정의 정자에서 바라보는 해돋이의 일출은 운치를 더해줍니다.
고성산
정동진역의 바로 옆에있는 자그마한 호물지산(고성산)은 소나무 숲으로 쌓여있어 각종 새들의 지져귐이 온마을을 새소리로 젖어들게 합니다. 고성산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장엄함과 정동진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고성산은 옛날 큰 물난리가 났을 때 강원도 고성에서 떠내려 왔다는 전설이 있는데 작은 오솔길의 등산로가 갖추어져 오르기가 쉽습니다.
드라마 영상 기념관
정동초등학교 앞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드라마 영상기념관은 정동진을 배경으로 한 SBS-TV 특별기획 "모래시계"의 줄거리와 제작과정을 그래픽으로 연출하였으며 영상실에서는 추억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MBC-TV 일일드라마 "보고또보고"의 촬영현장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옆의 하이라이트 영상코너를 통해서는 드라마의 줄거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래시계 공원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모습의 모래시계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가 세워져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강과 너른 모래사장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모래시계공원은 새로운 볼거리로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정동진 바다를 파도소리와 더불어 거닐다 보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동진 조각공원
정동진역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작은 야산에 위치한 조각공원은 정동진의 풍경과 시원스레 펼쳐진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에 들어서면 오솔길을 걸으며 다양한 예술작품 정도로 작고 아담한 철길과 다양한 모양의 예술조각품, 우리의 옛 장승과 새로 지어진 범선 카페의 큰 배를 볼 수 있습니다.
헌화로
심곡에서 금진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닷길 헌화로는 삼국 유사에 나오는 수로부인의 이야기 가운데 어느 노인이 수로 부인에게 꽃을 바쳤다는 헌화가의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도로의 이름을 지어 헌화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금진 관광유람선
유람선에서 바라보면 정동진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한눈에 쫘악~~!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동해의 비경과 일출의 감동을 바다 위에서 가슴 벅차도록 바라볼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타이타닉의 두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등명락가사
정동진의 7번국도를 따라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등명락가사는 쾌방산 품에안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절입니다. 고풍스런 맛이 사라진 현대화된 절이지만 법당에서 내려다보이는 동해바다가 마음을 환히 열게하고 풍경소리와 새소리가 함께 화답하는 절입니다. 경내에는 등명사와 함께 세워진 것으로 추측되는 등명사 5층 석탑이 연화 무늬로 장식된 기단위에 세워져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크고 당당한 영산전 앞에 서면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져 임해사찰 낙가사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효험이 많기로 소문난 등명약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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