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 요법은 특별히 까다롭거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수분(물) 은 하루에 적어도 8컵 이상을 섭취해야 하며 0.9%의 염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마실 땜마다 입맛에 맞게 소금을 타 먹으면 된다. 그러나 이 소금물 건강법을 상식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변비와 숙변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변비로 인한 숙변은 몸 안에서 부패하여 독을 발생시키고 그 독이 몸의 각 부분으로 퍼져 몸 이곳 저곳에 염증을 만들어 낸다. 물과 소금을 이용하여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면 그 과정에서 위와 소장, 대장의 벽에 생긴 염증까지도 치유할 수 있다. 먼저 천금이나 죽염 한 스푼을 컵에 넣고 생수 한 컵과 잘 섞는다. 생수가 없으면 수돗물을 항아리에 받아 하루 동안 두었다가 그물을 사용하면 된다. 항아리의 진흙(세라믹) 성분이 수돗물 속의 염소를 비롯한 독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소금물은 매우 짜다. 그러므로 맛을 음미하지 말고 단숨에 들이킨 후 갈증과 구토를 피하기 위해 연거푸 5～6컵의 생수를 마신다. 약 50～60분이 지나고 나면 화장실에 가소 싶어지는데 이때 설사 같은 변이 나오면서 위와 장이 세척될 뿐 아니라 변비와 숙변이 제거된다. 단 3일간 연속해서 실시해야 몸안의 독소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단 3일간 연속해서 실시해야 몸안의 독소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3일간 연속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이 방법을 실시하면 3일째 되는 날에는 노란 빛깔의 독소가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일간 실시한 후에는 아침 공복시 2컵, 오후 2시경에 2컵, 오후 4시경에 2컵, 잠자기 한 시간 전에 2컵 정도를 마시되 소금을 입맛에 간간할 정도로 타서 마신다. 일단 3일간 변비와 숙변을 제거해 준 후에는 감기에나 식중독이나 과음으로 인한 술독 증상이 심할 때마다 한 번씩 실시하면 몸의 해독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