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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중의 반응을 읽어라
경험이 없는 프리젠터가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청중의 반응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가 준비한 시나리오만 막무가내로 읽어 내려가는 것이다.
청중이 지루해하면 끝마무리로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좀더 빨리 하든지, 혹은 주제에서 좀 벗어나더라도 흥미를 줄 수 있는 이야기로 전환하는 재치가 필요하다.
▲한 개의 테마는 5분 이내에
들으나마나한 이야기를 가지고 지지부진하게 시간만 끌고 있으면 청중들은 이내 딴 곳으로 시선을 돌려버리고 만다. 내용이나 구성 면에 있어서 다이내믹한 전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너무 의식하지 말라
청중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면서도 막상 청중 앞에 서면 여지없이 태도가 굳어지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자기를 너무 의식하는 데서 오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청중을 상대로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기보다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기분으로 임해야 말도 제대로 나오는 법이다.
그러므로 프리젠테이션의 흐름을 대화식으로 연출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청중과 이야기하듯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변해 나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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